제주, 늦은 오후부터 차차 갬…낮 기온 23도 내외

기사등록 2023/06/06 05:00:00

오전까지 곳에 따라 10~60㎜ '비 소식'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제주시 노형동 국립 제주호국원을 찾은 유족들이 호국 영령을 위해 분향하고 있다. 2022.06.0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68회 현충일이자 화요일인 6일 제주지역은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오후부터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평년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평년 23~24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오는 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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