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신촌아트레온에 '하이, 신촌' 열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제 영화를 보면서 하이볼을 마실 수 있다. CGV는 하이볼 바(Bar) '하이, 신촌'(HIGH, SINCHON)을 CGV신촌아트레온에서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하이, 신촌'에서는 짐빔·가쿠빈·수이진·메이커스마크·오켄토션 등 다양한 위스키에 클럽소다·토닉워터·진저에일 중 고객이 원하는 탄산수를 선택해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또 특별 하이볼 메뉴 피커스(PEAKERS) 하이볼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CGV신촌아트레온 11층에 있는 CGV의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에서 이름을 딴 메뉴로 에너지 드링크가 가미된 하이볼이다.
'하이, 신촌'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오는 30일까지 하이볼 전품목을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낮 12시부터 5시까지 감자샐러드와 짐빔하이볼 세트를 50% 할인된 6000원에 선보인다.
CGV 관계자는 "최근 하이볼 인기가 높아져 개인 취향에 맞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바를 극장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CGV신촌아트레온에 방문해 영화도 보고, 다양한 하이볼을 맛보며 즐거운 나들이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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