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글로벌샵, 중소 셀러 온라인 수출 지원

기사등록 2023/06/05 12:00:50
[서울=뉴시스](사진=G마켓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G마켓은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샵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 셀러 온라인 수출 지원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중진공 주관 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G마켓은 11월 말까지 중소 셀러 온라인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G마켓은 패션·뷰티, 키즈, K팝, 리빙, 디지털, 식품 등 주요 역직구 카테고리 인기 제품을 할인가에 내놓기로 했다.

오는 30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배송료 할인 쿠폰, 1만5000원 이상 구매자에 대해선 5000원 뷰티 할인 바우처를 준다.

G마켓은 글로벌샵을 세계 50여 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상품 정보에 대한 영어·중국어·일본어 번역과 풀필먼트도 지원한다.

G마켓은 '인싸오빠(INSSAOPPA G)' 채널도 운영 중인데, 이는 K팝 아티스트와 연계해 국제 고객과 소통하는 등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G마켓 측은 "글로벌샵 인프라를 통해 중소 셀러들이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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