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환경교육으로! 1.5도 아래로'를 슬로건으로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수원도시재단·수원문화재단·수원청소년청년재단 임직원, 장안구 공직자,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순회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원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장,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다.
◇수원시, 탄소중립 인증챌린지 진행
수원시는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로운수원!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에 개설된 시민실천인증 게시판에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참여한 뒤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 중 시는 총 2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수원시, 외국인 부동산 거래 지원 부동산중개사무소 모집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의 부동산 거래를 지원하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외국어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원지역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개업 공인중개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외국어 자격증 취득 기준은 토익 600점, HSK 3급, JPT 500점 이상이다. 오픽 텝스, BCT 등 기타 자격증 취득도 인정하고 베트남어, 독일어, 아랍어 등 외국어 자격증 취득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해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수원시 토지정보과 또는 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외국어자격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수원시는 오는 10월까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이용업 289개소·미용업 4107개소다. 평가원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점검·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백색등급 등으로 나뉜다.
시는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가운데 20% 범위에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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