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지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일본어로 "약 3년 만에 오사카에 있는 블링크와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오래 기다렸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돼 미안하고 슬프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 오사카에서 열린 사인회 때 팬들에게 다시 인사드리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항상 블링크와 함께 있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세 멤버들을 응원해달라며 저도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꼭 다시 찾아뵙겠다.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과 4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에 불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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