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북동부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23도~29도의 분포로 평년(22~2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9도, 경주 28도, 안동 27도, 포항 26도, 영덕 25도, 울진 2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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