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K-2 기지서 항공기 정비하던 군무원 숨져

기사등록 2023/06/02 13:02:44 최종수정 2023/06/02 13:08:05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K-2 공군기지에서 항공기 정비작업을 하던 군무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공군 군수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구 K-2 공군기지 내 공군군수사령부에서 항공기 정비작업을 하던 A씨가 랜딩기어에 끼여 의식을 잃었다.

A씨는 민간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0시10분께 끝내 숨졌다.

공군군수사령부 관계자는 "공군 수사단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발생 시각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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