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6회 청소년 정책제안콘서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불편사항 등을 청소년의 입장에서 분석한 해법을 듣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9~24세 제천지역 청소년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2~4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15일까지 제천시청 여성가족과(043-641-5472), 제천시청소년센터(043-641-6074)에 방문하거나 이메일(taehun339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본선진출팀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에 이어 오는 8월 최종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심사를 거쳐 5팀이 선발된다. 대상은 50만원,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 등 시상금도 수여된다.


◇3일 의림지서 학생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바르게살기운동 충북 제천시협의회는 오는 3일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초·중·고 학생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자라나는 청소년 300여명이 참가한다.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주제는 당일 발표되며, 창작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각 부문별 우수자를 시상한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현충일 맞아 문화행사

현충일인 오는 6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현충일 문화행사'가 열린다.

1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행사에선 우리나라 지도·태극기·의병 등 3종 디폼블럭 열쇠고리 만들기, 현충일 퀴즈 활동지 풀기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사전 예약없이 현장 접수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 외에도 오는 25일까지 기획전시 '지역작가 초청전 - 1.5℃의 눈물'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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