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공사와 재단이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 봉사단 8명이 참여해 직접 수납가구를 설치하고 정리정돈을 도왔다.
봉사활동에는 지역의 정리수납 전문업체 이유있는 정리에서 동참의 뜻을 밝혀 재능기부로 함께 했다.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재단을 통해 선발한 주거빈곤아동가정 5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등 노후시설을 수리하고 정리정돈을 위한 수납가구를 지원하는 공사의 사회공헌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공사는 주거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시개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