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제공에 노력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초자치단체 243개 중 94.32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은 서구는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자체 전수조사, 대국민 설문조사, 타 기관과의 업무협의 등을 통한 신규 데이터 64건 발굴, 품질관리 수준 평가 분야 만점 획득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관리 등 공공데이터 업무를 추진해 주민이 만족하며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확대·개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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