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낮 12시부터 하미앙 잔디광장에서
퓨전국악밴드 ‘비원’의 신명나는 한마당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하미앙 와인밸리(대표 이상인)는 함양읍 삼봉로 하미앙 잔디광장에서 다음달 3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퓨전국악공연’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일상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지역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기업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참여해 기획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함양 하미앙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악기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퓨전국악밴드 ‘비원’의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하미앙 이상인 대표는 “하미앙의 1만3000㎡ 잔디 광장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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