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기업 간담회…고려인 사회 지원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앙아 우방국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임수석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박 장관은 방문 기간 중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예방, 외교장관 회담 일정 등을 통해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차세대 신흥시장에서의 경제안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동포·기업인 대표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려인 동포 간담회, 알마티 고려극장 무대설비 기증식 일정을 통해서 양국 관계 발전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고려인 사회의 발전을 지원하고, 현지 차세대와의 소통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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