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전원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북한이 다음 달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상반기 경제 목표 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북한 당 중앙위 정치국이 6월 상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회의에서 "2023년도 상반년 기간 당 및 국가행정 기관들의 사업정형과 인민경제 계획수행 실태를 총화(결산) 대책하고 우리 혁명 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 문제들을 토의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나흘간 당 중앙위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농업 문제 등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