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에코머티리얼즈는 이번 KNW 인수를 통해 신규 소재 사업으로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오는 8월25일 KNW의 대표이사인 오원석씨 등 특수관계자 4인이 보유한 주식 518만9245주를 약 635억원에 인수하고,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392만4646주를 500억원에 각각 취득한다. 이를 통해 BGF에코머티리얼즈는 KNW 지분 56.7%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인수는 BGF에코머티리얼즈가 기존 플라스틱 사업 영역에 KNW가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소재와 플루오린코리아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특수가스 소재 쪽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NW는 디스플레이 산업향 기능성 필름 등을 통해 성장해 온 코스닥 상장사다. 특수가스 전문 회사인 솔베이코리아의 온산사업부(플루오린코리아)를 인수하며 그 규모를 키워왔다.
플루오린코리아는 과거 솔베이 그룹의 아시아 불소 소재의 생산거점 역할을 했으며, 15년 이상 무재해 사업장으로 유지되고 있다.
한편 BGF그룹 오너 일가 중에서 홍석조 회장의 장남 홍정국 BGF리테일 사장이 모태 사업인 유통(편의점 CU) 부문을, 차남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사장은 새 먹거리인 소재 산업을 맡는 구조로 형제가 사업 영역을 나눠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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