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 기자 5명, 제11기 동구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5명을 공모한다.
팔공메아리 명예 기자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하며 7월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원고료와 취재비로 1건당 6만원을 지급받는다.
제11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은 오는 7월1일부터 1년간 활동을 하게 되며 구의 주요 행사, 명소, 축제, 맛집 등을 월 1회 이상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
채택된 기사에 대한 원고료로 1건당 6만원을 받으며 우수기사로 선정되면 3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유튜브 기자단은 구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한다.
채택된 영상에 대해 1건당 15만원을 받으며 우수 영상에 선정되면 1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활동기간은 동구 블로그 기자단과 같다.
신청은 오는 6월16일까지 자기소개서, 지원신청서, 자유기고 1편 등을 첨부해 메일로 보내면 된다. 팔공메아리 명예 기자는 동구 거주민·직장인만 신청할 수 있지만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기자는 지역 제한이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와 SNS 기자단 모집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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