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3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보성군은 2018년부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선제적 재난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보성군은 ▲기관장 리더십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재난 안전 재정 투자 ▲안전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 대비 실태점검 ▲복구사업관리역량 ▲시설 위기관리 실적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 대문 명패 제작으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보성군은 대문 명패 제작으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문 명패 제작으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의 대문 앞 낡은 명패를 새롭게 만들어 깨끗한 마을 이미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난해 조성면 대홍마을을 비롯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9개 마을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 읍·면 우수시책으로 선정하는 한편 보성군 시책사업인 보성600사업과 연계해 전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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