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서 자동차 해상 추락, 30대 여성 숨진채 발견

기사등록 2023/05/23 18:16:52 최종수정 2023/05/23 21:00:05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신기항에서 23일 오후 5시 30분께 바다에 추락한 차량이 발견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운전자를 인양하고 인근 해역을 정밀 수색했다.

해경은 23일 가족을 찾아달라는 실종 신고를 받고 항 내 CCTV 등을 확인했으며,  21일 오후 8시께 신기항에서 움직이는 차량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수해경은 CCTV 영상과 목격자 등 차량이 바다에 빠지고, 타고 있던 운전자가 숨지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