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6월 9일까지 19일간…2022년도 결산 심의
제1차 정례회 기간에는 ▲2022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의회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제안설명, 고성-통영-거제 3개 시군 행정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 등이 있었다.
또한 김희태 의원이 "구만~회화, 동해~거류 지방도 확장 및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5분 자유발언으로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방도 1002호선 회화119안전센터~구만면 저연리 구간, 지방도 1010호선 동해면사무소~마동호 구간 및 동해면 한내삼거리~거류면 거산리 구간이 기업체를 오가는 차량 통행의 증가로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가 잦아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지방도 1002호선 구간은 우회도로 건설을, 지방도 1010호선 구간은 도로 확포장"을 촉구했다.
6월 2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 17건을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비 지출승인안 및 결산승인안을 심의해 6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최을석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 군민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되고 군민 기대에 충족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열정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도 업무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효율적인 추진대책을 미리 준비하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더 나은 편익과 행정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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