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9종 추가 선정

기사등록 2023/05/21 13:43:01

도자기, 와인 등

경북 김천시청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9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추가 답례품은 전통 도자기, 와인,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숙박권,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 수도산 자연휴양림, 산내들 오토캠핑장, 직지사 템플스테이, 증산 수도계곡 캠핑장 이용권 등 9종이다.

주로 김천 방문을 유도해 경제적 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서비스 형태의 답례품이다.

기존 운영 중인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과 함께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기 김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이 기존 특산물 답례품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줘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업체와 별도 협의를 거쳐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고향사랑e음에 등록된 김천시 답례품은 김천 한우 우뚝 선물 세트, 호두, 호두먹빵, 자두떡, 포도 막걸리·약주·식초, 오미자 & 복분자 진액 세트, 김천사랑 카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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