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부산인자위)는 18일 오후 부산진구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국제노동기구(ILO) 연수단 방문 간담회'를 열었다.
부산인자위는 지역의 산업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영활 부산상의 상근부회장과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3개국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국제노동기구 연수단이 부산인자위의 직업능력개발 시스템과 인력양성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인자위는 이날 행사에서 국제노동기구 연수단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훈련과정 설계와 성과 관리체계 등을 설명했다.
한편 부산인자위는 전국 17개 지역 인자위 중에서 7년 연속 우수 인자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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