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올해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산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이날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2023년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을 위한 '킥오프 및 사업수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킥오프 및 사업수행 설명회는 선정기업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표준공정모델 실증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사업수행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업들이 실제 로봇도입 성공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 기업과 공급기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봇 도입과정에서 필요한 안전인증과 성능검증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직원들이 로봇관련 기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된 안내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예산 사용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사업비 집행과 정산 교육도 진행했다.
손웅희 진흥원장은 "기업들의 공정혁신을 통한 성공적인 로봇 도입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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