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기 이후 10개월만…45분간 비행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시제 5호기가 16일 첫 비행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KF-21 시제 5호기가 경남 사천에 있는 제3훈련비행단에서 오후 2시19분에 이륙해 45분 동안 비행했다고 밝혔다.
시제 5호기 첫 비행은 작년 7월 1호기의 최초 비행 성공 후 10개월 만이다. 이번 비행으로 KF-21 단좌 시제기 4대 모두 비행에 성공하게 됐다.
이 시제기는 주로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더 등 항공전자 성능검증 시험을 수행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공중급유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KF-21 전투기는 시제 6호기까지 시험을 마친 뒤 양산체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공군에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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