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일 밀양미래농업관 운영
농·특산물 직거래·시식행사 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21일 열리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미래농업관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밀양딸기 가공식품 시식 행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미니수박, 대추, 토마토, 감자, 꿀, 사과즙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스마트 혁신밸리 및 밀양형 스마트팜 관련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로 만든 맥주와 막걸리 무료시음 행사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딸기가공식품 시제품 관능평가도 실시한다. 알딸딸 딸기 셀처를 이용한 칵테일 판매 부스도 운영해 밀양딸기로 만들어진 다양한 가공품을 맛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밀양딸기의 새로운 이름 '처음맛본태양 밀양딸기 1943'을 홍보하기 위해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선물을 증정한다.
밀양에 소재한 대표 식품기업 오리온농협㈜은 스낵류를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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