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충남연구원과 정책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계룡대 영내 및 신도안 내 주초석을 방문하는 사전 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충남연구원장 및 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선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시 정책개발 및 공약 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공모사업 발굴 및 컨설팅, 계룡시 개청 20주년 기념 정책 세미나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와 충남연구원 간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시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 상생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앞으로 충남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인력 정책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 연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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