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비대면...도공·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 참여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지역인재 의무채용 안내, 오픈캠퍼스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공기관으로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917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했다. 올해는 212명 채용 목표다.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은 2022년까지 매년 목표율을 3%씩 높여 지역인재 채용목표율이 30%까지 상향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지역 이전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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