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는 9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수원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직무·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등 총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무 이해, 커리어 설계, 멘토·멘티 네트워크 형성 등 진로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삼성전자, 현대트랜시스, 로레알코리아, GS 리테일, 기아자동차 등 40여개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 멘토들도 취업 상담과 함께 구직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달했다.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를 포함한 지역 우수기업 6곳도 직접 인사담당자가 현장에 나와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5개의 청년고용 유관기관에서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진로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MBTI 및 STRONG 검사, 취업사주·취업타로 등 코너가 마련됐다.
김윤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재학생과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거점센터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