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이번 참여 잇기를 위해 1회용인 팻말을 제작하지 않고 청렴캐릭터 '청바기'와 함께 일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일회용품: 1, 제로: 0)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진을 홈페이지 등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창녕교육지원청 김종식 교육장과 가야초등학교 김성호 교장을 지목했다.
함안교육지원청은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환경교육특구 운영, 학생 기후천사단 운영, 학교와 교실에서 100대 과제 실천하기, 지역사회 및 환경단체 협력체제 구축 등 다양한 생태전환교육으로 실천하는 생태시민육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함안경찰서 가야지구대, 반려견 순찰대와 협력방범
함안경찰서(서장 김상호) 가야지구대는 반려견 순찰대인 ‘댕댕 순찰대’와 함께 함안군 산인면 갈전마을 일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합동순찰은 주말 연휴기간에 이어진 비로 인해 출입이 어려웠던 독거노인 세대, 장기간 출타 중인 세대,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을 두루 살폈다.
지난 4월 16일 경남에서 최초로 함안군 산인면 갈전마을(일명 고려동 유적 마을) 반려인 16명이 모여 ‘댕댕 순찰대’로 출범했고, 매일 주간 또는 야간에 1회 이상 마을 주변을 살피는 봉사단체이다.
함안경찰서 가야지구대에서는 ‘댕댕 순찰대’의 빠른 정착과 협력방범을 위해 함안군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정기적인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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