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고령딸기를 주제로 톡톡 튀는 독립 부스를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자인과 관광 홍보 마스코트인 '고고 스트링밴드'를 활용한 포토존과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서울국제관광전은 4~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국제관광인포럼,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했다.
43개 국가와 29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5만2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 관광 홍보관은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가야생활촌과 고령의 주요 관광지를 알렸다.
농·특산품 전시·홍보, 지역 캠핑 명소 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최용석 고령군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서울국제관광전은 고령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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