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 144곳…10년전 比 32곳↑

기사등록 2023/05/09 08:50:29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10~16일 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60명 이하 초·중학교는 144곳으로 10년 전인 2013년(112곳)에 견줘 32곳 늘었다.

저출산, 도심공동화 현상 등으로 작은 학교 비율은 2013년 28.1%에서 지난해 36.4%를 찍었다. 

'충북도 농산촌지역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는 6학급 이하, 학생수 60명 이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작은 학교로 규정한다.

도교육청은 작은 학교 활성화에 대한 교직원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운영, 행정업무 처리, 교직원인사 등 정책 수립 시 장단점을 분석해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의견수렴은 유레카(survey.statschool.net)를 이용, 초·중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QR코드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정책은 적극적으로 활용해 작은 학교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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