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롯데호텔군HQ가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호텔 패키지를 최대 62%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호텔군HQ는 롯데호텔(서울·월드·부산)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특가로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은 9일과 11일 오후 8시 두 차례 진행한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이 운영하는 특급호텔 및 여행전문 프로그램인 '체크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1차 라이브 방송(9일 오후 8~9시)에서는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고객이라면 롯데호텔 서울 패키지를 추천한다. 객실 1박, 조식 2인으로 구성했다. 메인 타워 주니어스위트 객실을 선택 시 클럽라운지 특전이, 이그제큐티브 타워 객실을 선택 시 투숙객 라운지 '르살롱' 특전이 제공된다.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고객이라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입장권(택1)이 포함된 롯데호텔 월드 패키지를 추천한다.
2차 라이브 방송(11일, 오후 8시~9시)에서는 롯데호텔 부산 패키지를 특가 판매한다. 주니어 스위트 패밀리 트윈룸(1박), 라세느 조식(3인)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주니어 스위트 프리미엄' 패키지를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디럭스룸(1박), 라세느 조식(2인) 등으로 구성된 '디럭스 스탠다드' 패키지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군HQ 관계자는 "50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롯데호텔의 인기 객실과 롯데월드 이용권 등을 패키지 묶어 특가로 판매한다"며 "앞으로 50년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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