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정 부의장은 5일 페이스북에 "우리 경제가 직면한 상황이 녹록치 않은데 170석의 제1야당은 범죄리스크로 공당으로서의 기능은 완전 마비됐다"고 지적했다.
정 부의장은 "민주당은 돈봉투 살포 의원들을 꼬리자르기 위해 탈당시켰다"며 "하지만 4800억원의 배임혐의와 133억원의 제3자 뇌물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는 자리를 지키는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죽하면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는 민주당 내부의 성토도 있지 않느냐"며 "민생경제와 외교안보산업 각 분야에 해결해야할 현안이 많은데 민주당의 현 주소에 우리 정치 상황이 참담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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