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북도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스타트업 실전전문 창업사업' 공모 선정으로 1억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커리어'와 함께 관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창업 전문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군은 창업교육 수료자 중 대면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정, 초기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특히 올해 특산물(치즈, 고추, 복숭아 등)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유도해 지역산업에 맞는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커리어 또는 임실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심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