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냉동창고 화재 초기 대응 대원에 표창 수여

기사등록 2023/05/04 13:40:18 최종수정 2023/05/04 14:26:45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4일 경기 안성소방서가 안성시 양성면 소재 냉동창고 화재 진압 유공 우수대원에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안성소방서 제공) 2023.5.4. hy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4일 안성시 양성면 소재 냉동창고 화재 진압에 공이 많은 여용원 소방위와 이태영 소장장에 우수대원 표창을 했다.

이들은 지난 1일 대응 2단계가 발령된 물류창고 화재 당시 초기 진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불이 난 냉동창고는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4만6764㎡ 규모로 가연성 물질이 다수 보관된 곳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창고 내부로 진입, 화재 지점을 찾아 초기 진화에 성공해 불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았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도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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