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47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8분께 중구 공평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블이 나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3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7분 뒤 대응 2단계 발령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대원은 음식점 인근 건물에서 연기를 마신 2명을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130명, 장비 4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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