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는 3일 서울역 광장에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강릉 찿아주는게 '강릉 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라며 강릉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시의회는 최근 발생한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강릉 관광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김기영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3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관광 홍보 안내문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강릉시의원들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올 여름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강릉에서 솔향, 바다향, 커피향과 함께 힐링여행 하시길 바라며, 강릉을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이 강릉을 다시 활기차게 만들 것”이라며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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