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270명 추가…위중증 1명

기사등록 2023/05/03 11:19:14

지난 2일 기준 주간 평균 170명·누적 39만6076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2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6076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57명, 20~59세 60명, 156세 이상이 57명이다. 주소지별로는 도내 263명, 도외 6명, 해외 1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일 기준(4월26~5월2일) 170명이다. 전주(4월19~25일) 153명보다 17명이, 2주 전(4월12~18일) 124명보다는 46명이 많다.

도내 코로나19 병상(7개) 가동률은 사흘 째 14.29%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위중증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3% ▲2차 86.5% ▲3차 64.8% ▲4차 1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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