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소비가 늘어난 배달 음식의 위생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된 2844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앱 등록 여부 ▲식품·조리시설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영업자·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준수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 되도록 현장에서 계도한다.
상습·고의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 할 계획이다.
이성화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배달 음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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