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0억원 규모 보증사업 추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제도다.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해주고 2년간 3%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기준 대출 신청 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원 규모인 200억원의 50%를 조기 달성한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상공인의 신용 회복과 경영안정이 민생경제 회복의 첫 걸음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버텨온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온전한 경영 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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