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호국평화기념관 잔디광장서 열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기념행사로 8개 읍·면 주민의 화합 한마당 축제로 펼쳐진다.
행사는 군민들의 솜씨자랑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비전 퍼포먼스,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군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식전 공연은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부대행사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야외부스'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왜관농협, 칠곡군 일자리경제과와 보건소는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나눔봉사, 취·창업홍보·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기념식은 군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품격있게 꾸몄다.
자매결연도시 완주군과의 문화교류 공연도 눈길을 끈다.
칠곡문화원이 준비한 '제56회 문예백일장'도 눈여겨 볼 만 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이겨낸 군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이자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자리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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