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골목상권을 홍보하는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20명을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SNS 게시물 제작과 활용에 익숙하고 골목상권 홍보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남구는 선발된 대학생들을 골목상권별로 매칭해 상인회와 함께 골목상권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숨은 맛집이나 점포를 발굴해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

선발된 마케터즈는 오는 6월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남구는 홍보활동 결과물에 대해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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