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의회는 입법정책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통영시민이 행복한 조례 발굴을 위해 시민행복조례연구회(회장 조필규)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시민행복조례연구회는 정책조례 입법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회장인 조필규 의원과 배도수 의원, 신철기 의원, 박상준 의원, 김태균 의원, 김희자 의원, 노성진 의원으로 구성됐다.

1일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행복조례연구회(회장 조필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입법정책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통영시민이 행복한 조례 발굴을 위한 1차 의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제1차 간담회에서는 조례연구회의 연구 활동 방향과 상위법령 미반영 조례 등을 정비하고 통영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공모사업의 적법성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통영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소관 부서인 미래혁신추진단과 함께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민행복조례연구회 의원들은 “조례 연구 활동을 통해 자치법규가 시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 실정에 맞지 않는 조례 정비와 우수 민생 조례들을 발굴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입법 체계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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