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에 맞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배달의 진주’ 대한민국 동행축제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벤트 기간 중 다음주 수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2만5000원 이상 주문 결제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 5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첫 가입 이벤트도 계속 진행 중이며 신규 이용자는 결제금액에 따라‘배달앱 상품권’캐시백을 1만원에서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만5000원 이상 주문 결제하면 매달 25명을 추첨해 다음달에 2만2000원 상당의 ‘하모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에 온힘을 쏟고 있으며 가정의 달과 각종 행사가 있는 5월에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진주사랑상품권(모바일) 90억원과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 10억원 발행한다. 진주사랑상품권은 10% 할인, 배달앱 전용상품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당 월 20만원 한도로 구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축제 및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같은 기간 열리는 논개제와 연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특히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를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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