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금정구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는 40여 개국 30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20개국 관광 장·차관, 국제기구 및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관광산업컨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된다
구는 4일간 ▲관광안내지도, 관광가이드북 배부 등을 통한 홍보 활동 ▲금정구 관광 홍보영상 송출 및 관광기념품 비치 ▲술빵만들기 3D퍼즐 금정산성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금정산성 막걸리 시음회 '명인과의 만남'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금정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관광 대외 인지도를 올릴 예정이다.
특히 로컬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특산품인 금정산성 막걸리를 테마로 한 막걸리병 모형의 부스 제작과 막걸리 카페 분위기 조성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구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홍보해 금정구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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