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27일 오전 3시22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가공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3시38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 오전 4시28분께는 대응2단계로 상향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101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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