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시스]김혜인 기자 = 26일 오후 1시 21분께 전남 해남군 삼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혼자 있던 A(88·여)씨가 등과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택 130㎡가 모두 탔다.
경찰은 "천장에서 무언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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