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 안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6분께 안동시 북후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10시5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건물 1개 동에서 시작된 불은 사무실동, 창고동 등 3개 동까지 연소 확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82명, 장비 34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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