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수원 이춘택병원이 초빙한 서용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24일 진료에 들어갔다.
이춘택병원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영입으로 연령, 성별 등과 관계없이 다양한 증상과 질환에 대비해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용원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외래교수를 지냈다. 서울JS정형외과의원 내과과장, 서수원재활병원 가정의학과장, 바로본병원 내과과장을 역임했다.
대한가정의학회,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대한비만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을 비롯해 갑상선 질환, 골다공증, 소화장애 등을 진료한다.
윤성환 병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초빙으로 환자의 증상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 진단해 질병의 원인을 찾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춘택병원은 경기지역 유일 4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및 골절센터, 척추관절센터, 스포츠외상 및 관절내시경센터, 내과중점센터를 갖춰 분야별로 전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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