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활동과 재능계발, 성취감 등을 얻는 교육 과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핸드드립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피문화 체험', 기본적인 자수 기술을 익힌 후 자신이 원하는 실내장식을 만들어 나가는 '프랑스자수 교실', 차 예절뿐 아니라 내리는 법과 마시는 법 등을 통해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다도' 등이다.
◇대구 달서구, 저소득 장애인 지원
대구시 달서구는 저소득 장애인 5세대에 생활 편의용품과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편의용품으로는 무선리모컨으로 점·소등이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와 외부 호출 시 소리 대신 LED 불빛으로 알려주는 초인등을 설치했고 안전용품으로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 매트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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