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 보건소는 오는 7월 15일까지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힐링부산 1530 건강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 내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 온'을 설치한 후 '얼쑤! 동래 워크ON(온)천천'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하루 최대 1만 보당 3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다.
적립금은 챌린지 종료 후 부산대 병원, 인제대 백병원, 부산의료원, 온종합병원 등 협력 의료기관에 기부돼 취약계층 무료 수술 등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 보건소장은 "걷기를 통해 개인의 건강도 유지하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1530 건강나눔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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