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 후 휘도 측정…부실공사예방·품질확보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6월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노면표시를 도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색구간은 중앙선 221.1km 외 차선, 측선, 정지선,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주차선 등 19개 분야로 6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요도로 차선을 신속히 도색할 방침이다. 도색 후 노면표시 휘도를 측정해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노면 표시 정비가 완료되면 차선 구분이 명확해져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면표시 도색으로 교통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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